인천 부평나눔장터 참가자 모집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9 15: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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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신발·옷 기부하고 싸게 사고판다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5월16일 어울림 마당에서 ‘제42회 부평 나눔 장터’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5월14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며 기부된 모금액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구에 따르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비롯해 신발·가방·잡화·주방용품·소형전자제품·아동용품·도서·음반 등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교환·판매·기증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로 운영한다.

이와함께 행사장 주변에서는 자전거 및 우산 수리를 비롯해 미니화분 만들기, 상추모종심기, 되살림 공예, 커피향기 주머니 만들기, 점자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 폐휴대폰을 갖고 오는 주민들에게는 대당 미용비누 1장씩을, 종이팩을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종이팩 1kg당 화장지 1개씩을, 폐건전지를 갖고 오는 주민에게는 폐건전지 20개당 AA건전지 1세트(2개입)를 교환해준다.

이날 나눔 장터에 판매자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5월14일까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032-525-1982) 또는 부평구청 자원순환과(032-509-663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오는 7월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수수료를 현실에 맞게 인상한다.

현재 음식물쓰레기 수집, 운반, 처리비의 25%는 주민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구 예산(매년 약 40억원)으로 분담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수수료는 주민부담률이 너무 낮아 각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지를 무너뜨리고 있다.

또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의 증가로 인해 구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수수료를 주민부담률 25%에서 40% 수준(ℓ당 60원, ㎏당 70원)으로 인상하되, 단계적으로 올려 주민이 체감하는 가계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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