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수거 거부 스티커 5만장을 제작, 혼합 배출된 종량제 봉투에 부착해 주민들이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를 다시 분리해서 내놓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구는 또한 분류 요청에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엔 배출자를 찾아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점검 및 스티커 부착은 점검반, 환경미화원, 대행업체 등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구가 분리 배출을 강화하는 데는 처리비용 증가, 매립지 부족, 생태오염 악화 등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각종 문제가 심화됨에 따른 것이다.
구는 이번 계획을 통해 쓰레기 처리에 대한 주민의식 변화와 실천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감량 효과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는 계획에 따라 가정·사업장을 우선으로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도록 하고 지역내 생활쓰레기 감량을 올해는 10%, 오는 2016년에는 20%까지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겸수 구청장은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구민 개개인의 의식변화 즉 구민 한 명 한 명이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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