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역사탐방 함께 떠나요" 송파구, 참가 어린이 모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0 16: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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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0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어린이 자전거 역사탐방’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자전거를 타고 지역내 문화유적지를 여행하는 ‘어린이 자전거 역사탐방’은, 오는 5월27일·6월10일·9월23일·10월14일 총 4회에 걸쳐 서울시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올림픽공원 일대에 위치한 ‘한성백제 문화유적지 탐방’으로 진행된다.

탐방 전 자전거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참여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보호장구 착용법과 올바른 자전거타기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역사탐방은 약 2시간 동안 한성백제박물관을 시작으로 ▲움집터 전시관 ▲몽촌역사관 ▲몽촌해자 ▲성내천 생태공원 ▲서울올림픽 기념관을 방문해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탐방코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백제의 건국 및 백제인의 삶 ▲‘움집터 전시관’에서는 움집터의 형태, 움집터내 저장고 및 유물 출토 ▲‘몽촌역사관’에서는 백제시대의 옛 생활주거지, 고분군 등에 관한 이야기 ▲몽촌 해자 수변 및 성내천 생태공원에서는 각종 수생식물, 곤충, 야생화, 조류 등에 대해 학습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는 고대·근대 올림픽역사, 서울올림픽의 성과 등에 대해 알아본다.

구는 이번 ‘자전거 역사탐방’을 통해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한성백제 문화가 깃들어 있는 지역내 유적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 지역에 대한 사랑과 역사문화 의식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참가신청은 마천동 어린이안전 교육관에서(02-406-5869) 자전거 타기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내 어린이단체, 기관이면 참여 가능하며, 신청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과 현장체험 학습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스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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