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 "안전조치에 만전 기해달라"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4 1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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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사업 2곳' 지하철 5호선 연장·하남유니온스퀘어 현장 방문 [하남=전용원 기자]“지하철5호선 연장과 하남유니온스퀘어는 36만 자족도시 하남 건설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이교범 경기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하남시 최대 현안사업인 2개 사업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개 핵심사업 진생상황 및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등 점검을 위한 이 시장의 특별지시로 이뤄졌다.

이 시장은 첫 일정으로 지하철 사업 현장사무소 및 3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돌아본 뒤 공사 관계자들에게 “최근 타지역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싱크홀로 주민들이 불안할 수 있다”며 “지하굴착 등으로 인한 싱크홀 사고 등의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8월 3공구부터 착공에 들어간 하남시 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은 7.725㎞ 구간에 5개 정거장이 설치된다.

오는 2018년까지 상일동에서 풍산지구까지 1단계 우선 개통, 오는 2020년에 창우동까지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총 사업비는 9099억원으로 이 중 862억원을 하남시가 부담하며, 지하철이 개통되면 하루 10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이 시장은 하남유니온스퀘어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소장에게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는 한편 쇼핑몰 개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 부분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하남유니온스퀘어는 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쇼핑몰 개장에 앞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많은 하남시민들이 고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광명시 이케아 입점 사례와 같이 쇼핑몰 개장으로 인근지역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며 “교통 시뮬레이션 등을 이용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지하 1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으로 2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쇼핑몰 개장에 따라 1000만명의 유동인구, 430억원 세수증대 효과가 기대되는 시 최대의 현안사업이다. 2억8000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는 지자체 외자유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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