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여의도 봄꽃축제, 버스 새벽까지 달린다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7 18: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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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시가 만개한 봄꽃을 즐기러 나오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10·11일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시는 버스 막차 연장을 비롯해 지하철 9호선 증회 운행, 안전요원 추가 투입, 여의서로 차량동제정보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2015년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0·11일 양일간 여의도를 경유하는 버스 막차를 차고지 방향으로 다음날 오전 1시20분까지(여의도 정류소 기준) 연장 운행한다.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7개 노선으로 막차가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오전 1시20분 차고지를 향해 출발한다.

평소 여의도를 경유해 차고지 방면으로 여의도를 출발하는 시내버스 막차시간은 오후 11시40분부터 밤 12시까지이므로 연장 운행으로 1시간30분 정도 막차가 연장되는 셈이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은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1·12일 164회 증회 운행한다.

단, 지하철은 막차를 연장 운행하지 않으니 지하철을 타고 귀가할 시민들은 이용할 역의 막차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또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강대교 남단사거리부터 의원회관 앞 사거리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시는 시민들이 봄꽃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의도 인근 지하철역에 행사장 안내, 역사내 질서유지 등을 위한 안전요원을 평소 대비 3배 가량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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