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나무돌보미 연중모집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5 14: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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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제거·쓰레기 줍기등 활동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자연도 지키고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등 지역내 가로수 7991그루, 가로수 아래 식재된 띠녹지 8.8km를 관리할 '나무 돌보미'를 연중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돌보미 주활동은 나무 물주기, 잡초제거, 낙엽수거, 쓰레기 줍기 등이며 한 그루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이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소속감과 자연친화적인 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기회 제공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연중 추진되며 개인은 물론 기업, 지역단체, 학교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공원녹지과(02-2199-7623)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 하면 된다.

돌보미 선정은 수목관리계획의 구체성, 참여자의 활동계획 등에 따른 심사를 거치고, 협약 체결 후 본격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구는 관리수목에 입양자의 표지판을 설치하고 수목 관리 청소용품 및 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특히 가족 단위로 신청할 경우 자녀들과 함께 나무를 관리하며 자연의 소중함 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반인은 물론 기업,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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