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 지하도상가 13곳 공기질 조사 6일부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5 14: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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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초과시 자동 환기방안 제안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내 지하도상가에 대한 실내 공기질 전수 조사에 나선다.

연구원은 이달 6~22일 인천지역 13개 전체 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중이용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에 위치해 환기 등 실내 공기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지하도상가의 실내 공기질을 검사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뤄진다.

대상 지하도상가는 동인천 지하도상가 등 중구지역 4곳, 주안 시민 지하도상가 등 남구지역 4곳, 부평역 지하도상가 등 부평구지역 5곳 등 총 13곳이다. 조사 항목은 미세먼지(PM10), 폼알데히드(HCHO),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등 4개 항목에 대해 유지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조사결과 기준에 근접하거나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해 실내공기오염물질의 기본이 되는 이산화탄소 측정기 설치를 권고하고, 상시측정시 일정농도 이상이 되면 환기장치와 연동, 자동 환기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하도상가 이외에도 실내 공기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관리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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