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최근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 개통으로 지하철내 혼잡도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서울시가 ‘무료출근버스’ 등 대책을 내놨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한 상황이다.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정책객원연구위원은 30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버스는 지하철의 신속성과 대량성 능력을 완전히 보완할 순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나마 과거 유료버스 증차 대책보다는 진일보한 면이 있고 이용객을 분산시키기 위해 대중교통 수단이용에 메리트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좋은 방법은 무료로 제공하는 것인데, 상징적인 차원의 몇 대가 아니라 많은 차량을 집중 투입할 때 그나마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서울시의 대책에 대해서는 “지난주나 지지난주에 발표했던 내용보다는 진일보한 내용이 있는데 일단 투입해 보고 상황을 봐서 더 증차를 하는 등 조건을 계속 견주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의 증차 문제에 대해서는 “지하철 9호선의 증차를 요청한 상태인데 지하철 차량이 자동차처럼 바로 구입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제작 단계부터 시험운행까지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며 “또 9호선 자체가 서울지하철에 처음 도입된 민자 지하철인데 사업이 민영으로 설계되다 보니 모든 가치가 효율성에 맞춰졌다. 객차량수도 다른 운영기관보다 적고, 또 교통연구원은 늘 그렇듯 수요예측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차량구입은 서울시와 정부책임인데 그러다보니 운영자는 서울시에 책임을 떠넘겼고, 서울시의 예산재정 요구에 중앙정부는 나몰라라 했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업구조상 차량 구매는 서울시 책임이고 민간사업체와 책임부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서울시가 차량증차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가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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