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대문구의 쓰레기 발생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8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74일 동안의 생활쓰레기 수거량이 6874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122톤에서 248톤 줄어든 결과다.
구는 쓰레기 발생량이 전국적으로 해마다 느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감량한 데에는 공공쓰레기 분리수거와 동별 배출량 공표제 등의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서대문구는 쓰레기 감량 계획을 수립하고 14명의 동장들과 구청 관계 부서장들이 부구청장 주재로 허심탄회한 난상토론회를 열고 ‘감량만이 쓰레기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법’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한 바 있다.
이에따라 기존에는 공공용 봉투로만 뒷골목 쓰레기를 수거했지만 ‘재활용 전용 투명봉투’와 ‘재활용 수거용 마대’를 동시에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분리수거하는 '공공쓰레기 분리수거' 체계로 바꿨다.
또, 구는 주민들이 자기 지역 쓰레기 발생량을 알고 줄여야겠다는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주 단위로 14개 동별 발생량을 구 홈페이지 초기화면을 통해 공표하고 있다. 아울러 구청 청소행정과 직원들이 자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각종 주민모임 때 상영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9일 서울 각 구청 청소행정과장들이 모인 회의에서 서울시가 내놓은 지난 1~2월 구청별 생활쓰레기 감량 결과에 따르면 서대문구가 25개 구 가운데 2013년 대비 감량률 1위를 차지했다.
구는 2013년 1~2월 5774톤에 비해 2015년 1∼2월에 5448톤을 배출해 326톤을 줄이며 감량률 5.6%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서대문구는 이 같은 감량 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대주민 홍보활동을 펼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쓰레기 감량은 물론 주민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자치의식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1가정 1사업장 1달 10%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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