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에 따르면 말라리아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증가했으며, 서구도 말라리아 발생률 증가 추세를 보여 말라리아 유행 시기(오는 4월~10월)를 앞두고 있다.
이에따라 보건소는 올해 말라리아 퇴치 대책 일환으로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 병·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감시 및 조기 진단체계 확립, 환자 완치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또 대주민 교육·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말라리아 예방홍보물(에어로졸, 기피제, 리플렛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중국 얼룩날개 모기는 논, 수로, 수풀, 습지, 웅덩이 미나리꽝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한다.
이와함께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할 경우에 전파된다. 말라리아 헌혈 제한지역은 최근 3년 평균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 및 생활권 등을 기준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인구 10만명당 환자 10명 이상으로 선정한다.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어 말라리아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개인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살충제 및 방충망의 정비 등을 실천하며 야외활동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로 노출 부위를 줄이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 예방을 실천해야 한다.
이와 관련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규칙적인 발열 및 오한 등으로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말라리아 무료진료)나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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