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은 오는 5월께 외국인범죄 빈발지역인 시흥시 정왕동에 다문화경찰센터 1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왕동은 외국인 4만여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경기청 다문화경찰센터에 경찰관 8명을 배치, 집중 순찰 등 외국인범죄 예방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외국인 1만여명이 거주하는 수원시 매산동에도 1곳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청은 정왕동, 매산동 등 도내 외국인범죄 빈발지역 30곳에 CCTV를 추가 설치하는 안도 각 지자체와 협의하고 있다.
이밖에 경기청 외사과 범죄전담팀을 3개에서 5개로 늘렸고 외국인범죄 대응 의경부대(1개 소대·30명)를 설치하는 계획을 경찰청과 협의하고 있다.
경찰은 23개 방안으로 구성한 종합치안대책으로 ▲외국인범죄 빈발지역 치안역량 집중 ▲선제적 단속활동 ▲외국인 범죄대응·정보관리 프로세스 개선 ▲외국인대상 치안서비스 질 제고 등을 이룰 계획이다.
한편 경기청은 수원 박춘풍 토막살인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12월16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을 벌여 외국인범죄자 433명(지명수배자 25명 포함)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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