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명항 '호객행위' 블랙박스로 잡는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5 12: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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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근절때까지 지속적 실시 적발된 업소엔 행정·사법 처분 동시 조치

[김포=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가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대명항’을 만들기 위한 호객행위 근절 특별단속에 나선다.

그동안 일부 업소간 과도한 손님 유치 경쟁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전국 관광명소인 대명항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해 왔다.

따라서 시는 경기도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조성된 대명항의 위상을 높이고 향후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됨을 예상해 더욱 각광받는 관광지, 건전영업 풍토 조성과 대명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이달부터 근절시 까지 계속 실시되며, 특히 일부 업소들간의 경쟁으로 자신만의 이윤을 위해 과도한 호객 행위로 관광객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전국 관광명소인 대명항의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진다.

단속은 차량용 블랙박스를 통한 증거 확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핸드폰 등을 이용한 증거 확보, 현장 호객행위 단속, 상습적인 업소의 정밀 위생 점검 등의 방법으로 적발되는 업소는 행정처분과 사법처분을 병행한다.

시는 업소간 자율적인 호객행위 근절을 유도하고 단속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단속계획을 예고했고 지도를 통한 업소의 위치·주메뉴·업소의 특화 메뉴 등을 게시해 손님이 기호에 따라 업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업주들에게 출입구에서 인사 정도로만 손님을 맞는 친절서비스를 실천하는 등 업소 스스로 자율적인 자정 노력으로 호객 행위 없는 관광명소로 거듭나 대명항 이미지 향상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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