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섬 경관 창조' 사업 탄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0 15:25: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토부, 민간전문가 활용지원사업 최종 선정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옹진군의 섬 경관 창조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민간전문가 활용지원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민간전문가 활용지원 사업은 지역의 공간정책 및 전략수립에 대한 자문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경관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군은 민간전문가 활용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경관협정 체결사업 전문가(MP)로 활동해 온 동명건축사사무소 오태선 대표를 민간전문가로 선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경관정책 및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고자 경관팀을 신설, 업무를 추진한다. 군이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민간전문가 활용을 통해 건축과 경관(디자인) 분야에 전문성을 확보, 도서 경관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군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권(임대아파트) 사업에 대한 유치 업무와 병행 추진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윤길 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옹진군의 공공건축과 도서경관 사업에 전문성을 더하고 체계적 추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민간전문가의 역량과 군의 행정력을 더해 살기 좋고 아름다운 섬마을을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민간전문가로 선정된 오태선 대표(건축사)는 백령도 출신으로 지역의 실정에 누구보다 밝은 전문가로 군의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오랜 기간 역임했으며 지역 설화(심청전)를 디자인에 반영한 주민협정사업 등 주요 경관사업의 MP(Master Planner)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