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꽃밭' 만들기 최대 2000만원 지원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0 15: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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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시민주도형 녹화사업 참여 공동체 공모 18일까지 접수… 선정땐 꽃·나무·시설비등 보조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관련해 꽃, 나무심기 주민제안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요에 맞는 다양한 시민주도형 녹화사업을 지원해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문화를 확산시켜 가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동체로 녹화재료 지원분야와 보조금 지원분야로 구분 지원할 수 있다. 대상지는 ▲동네 ▲골목길 ▲아파트 ▲상가 ▲학교 ▲띠녹지 ▲유치원 ▲주유소 등 전 구역이다.

신청자격은 10인 이상 주민 또는 단체로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이며, 대표제안자는 서울시에 주소를 둬야 한다. 구비서류는 ▲사업 계획서 ▲사업제안자 소개서 ▲사업참여희망자 명부이며 신청서는 노원구 홈페이지(www.nowon.go.kr)에서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구청 공원녹지과(02-2116-3959)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주민제안 접수 후 현장조사를 실시해 시에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며 서울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주민 참여도 및 의지 ▲보조금 지원 사업의 자부담 여부 등을 최종 심사해 지원대상사업을 선정한다. 사업 선정 결과는 오는 31일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는 녹화활동에 필요한 꽃, 나무, 비료 등의 재료는 최대 200만원까지, 보조금은 시설비나 활동비 등을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 지원받는다. 단, 전체 사업비의 20% 이상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4~11월이며, 오는 4월 중 선정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자치구와 선정자 간 협약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후 녹화재료 지원분야는 오는 5월 말까지, 보조금 지원분야는 사업 완료 다음달 5일까지 정산 및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구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아파트 및 학교, 각종 편의시설 등이 많이 밀집돼 있는데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녹화사업을 통해 자칫 삭막할 수도 있는 도심 속 일상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녹색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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