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제로에너지 체험프로 운영 실험주택서 실시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4 16: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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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하계동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구축사업과 연계된 제로에너지 실험용 주택(하계동 골마을 근린공원내 위치)의 관람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 소속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은 학생과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월~토요일 주 6일 동안 1일 5회, 1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제로에너지주택 연구단 소속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건립 취지, 목적 및 필요성, 국내 및 해외 유사 사례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제로에너지주택 홍보 영상 시청, 단열문, 열교차단, 폐열회수환기장치, 태양광발전 및 지열 복합에너지시스템 등 제로에너지 주택의 에너지 적용기술을 소개하는 현장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구청 소속 전 직원에 대한 교육을 오는 4월 말까지 1일 2회씩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과 지역 주민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내 학생들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노원에코팜 , 펠릿센터, 중랑천 생태학습장, 제로에너지 실험용주택 등 '노원에코(에너지)기관' 탐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10월 19개동 702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6~12월에는 19개동 직능단체원 약 133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공공시설 운영자와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581곳 등의 보육교사에 대한 교육도 오는 5~12월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하계동에 조성될 '제로에너지 주택 실증단지'를 위한 제로에너지 실험용 주택은 고단열, 고기밀의 외단열 시공과 3중 유리시스템 창호가 설치됐고, 가스렌지 대신 하이브리드 쿡탑이, 렌지후드 대신 열교환기가 천장에 설치됐다. 지붕과 외벽에 일체형 태양광 전지판 26장을 설치해 시간당 7.4kwh, 연간 5200kwh를 생산할 수 있어 25평 가정집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연간 3600kwh보다 많아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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