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산 휴양림 유아 숲 체험장 조성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3 15: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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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6억 들여 데크로드 숲길·놀이터 등 조성

이달부터 숲속 보물찾기등 자연놀이 교육 스타트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가학산 자연휴양림에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가학산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에서 뛰어놀며 체험활동 중심의 숲 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군은 날씨에 상관없이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국비 3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유아숲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유아전용 데크로드 숲길과 숲속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2회 진행되며 해남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참여해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을 숲 놀이와 숲 해설을 통해 오감으로 만나게 된다.


또한 아이들이 숲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배려를 터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숲속 보물찾기, 나뭇잎 탁본 뜨기 등 자연놀이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삼림욕, 풍욕, 자연물을 이용한 소리놀이 등이 다양하게 이뤄진다.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어린이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21개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모두 590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군은 앞서 해남교육지원청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유아 숲 체험 참가자를 모집했다.


군 관계자는“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체험하는 숲 체험 교육을 통해 풍부한 감성개발과 창의성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아숲 체험장이 조성되면 더욱 전문적인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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