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공단 저지대 상습침수 사전차단

박병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4 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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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비 245억 확정… 내달 착공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 1공단내 저지대 상습침수 현상이 해결될 전망이다.

경북 구미시는 안전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의 최종 사업비를 24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1공단내의 모든 우수관로를 조사한 결과, 관로단면이 부족하고 역단차가 발생되는 구간이 있어 1공단내 근본적인 침수해결을 위해 우수관로개체(L=2.4km)사업비 98억원이 추가로 발생되면서 구미시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이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한 결과 사업비 98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다.

이 사업은 오는 3월 공사에 착수, 2016년까지 국도비 160억원, 시비 85억원 등 총 245억원을 투입해 1공단내 공원과 주차장 지하에 3.6만㎥ 규모의 저류조를 설치하고 주변 지역 우수관로 2.4km를 정비하는 등 1공단내 저지대 상습침수를 해결하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매년 집중호우시 공장 침수로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체 피해가 크게 줄 것"이라며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만큼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다양한 방재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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