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두 후보자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경우 선거 90일 전에 장관직을 내놔야 한다. 장관직을 1년도 수행하지 못하고 또 장관이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해수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수습과 선체 인양 문제를, 국토부 장관은 부동산 정책 등 중요한 현안을 맡아 처리하는 막중한 자리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장관은 1년 이상 있어야 안정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필요한 것은 10개월짜리 임시용 장관이 아니다"며 "국민은 총선 출마를 위해 경력관리용, 징검다리 장관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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