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2일 올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황사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같은날 오후 8시 서울과 경기도 16개 시·군에 내려진 황사주의보를 경보로 한단계 격상시키면서다.
지난 22일에 이어 23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한 것이다.
황사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가 400㎍/㎥ 이상의 농도로 2시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하며, 800㎍/㎥ 이상의 농도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경우 황사경보가 내려진다.
지난 22일 오후 8시 기준 서울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692㎍/㎥을 기록했다. 이밖에 백령도 842㎍/㎥, 강화 882㎍/㎥, 수원 509㎍/㎥ 순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황사는 오는 23일까지 전국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황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호안경과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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