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주택가 곳곳에 소규모 주차장 만든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2 1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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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지역 선정해 10면 내외 조성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앞으로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의 주택가 밀집지역 곳곳에 10면 내외의 소규모 주차장이 생긴다. 이를 통해 주차난이 해소되고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통행이 원활해져 주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천구는 이달부터 이 같은 내용의 '주택가 소규모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아파트를 제외한 주차여건이 열악한 주택밀집지역 ▲부지 선정시 매입가능성이 높은 지역 ▲면적 160㎡ 내외로 인근주민이 사업을 반대할 가능성이 낮은 지역 등을 기준으로 삼아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천구는 지난 5일부터 한 달에 걸쳐 사업대상 후보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중이다.


양천구는 후보지가 선정되면 ▲주차난 해소 대책추진본부 회의 및 현장조사 ▲소유자 면담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주차여건, 부지여건, 가격, 매입가능성 등을 고려해 순위를 배정한다. 이후 순위에 따라 매입협의 및 감정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부지매입 및 자산등록 등의 순서를 거쳐 10면 내외의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조성된 주차장은 인근 지역 주민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소규모 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와 주택가 주변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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