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로등·보안등 650개 LED로 교체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1 15: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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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로·독산로등 내달 착공

전력사용 줄이고 더 밝아져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앞으로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서는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밝은 환경에서 운전할 수 있게 된다. 오래된 가로등·보안등은 친환경 LED등으로 교체돼 전력 사용량을 줄이게 된다. 주택가에 설치된 보안등의 불빛이 가정 안으로 들어가는 빛 공해도 줄어들 예정이다.


금천구는 이런 내용으로 구성된 '2015년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오는 3월에 착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9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을 통해 기존의 확산형 등기구를 빛 공해를 줄일 수 있는 기구로 교체하게 된다. 기존의 나트륨·메탈 등은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된다. 사업 대상은 시흥3동 초등학교 주변의 보안등 170개, 호암로·독산로의 가로등 480개 등이다.


이번 사업으로 전력 사용량은 줄고 밝기는 밝아져 야간의 운전자와 노약자·어린이의 보행환경이 더 안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LED 교체계획, 금천구에서 추진하는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2020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천구 관계자는 “현재 금천구에서는 1만1500여개의 가로등과 보안등이 설치돼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비 및 시비를 확보해 노후 가로등·보안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교통약자의 야간 보행환경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과 예산절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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