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외식·패션 청년전문가 양성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0 15: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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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실무전문가·텍스타일 패턴디자이너'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선정… 2개과정 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청년 실업자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는 관악구가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민의 창업을 돕고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6500만원을 확보하면서다.

앞서 구는 한국고용인적자원진흥협회,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에따라 관악구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Total Career Care 외식실무전문가 양성과정’과 '텍스타일 패턴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외식사업 분야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Total Career Care 외식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양식·일식 외에도 궁중요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 <대장금> 속의 음식 등 다양한 요리를 배우는 실습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패션·디자인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텍스타일 패턴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텍스타일 패턴디자이너는 컴퓨터를 이용해 옷, 스카프, 커튼 등을 만드는 섬유를 디자인하는 사람으로 의상업체, 인테리어회사, 팬시용품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구는 만 34세 미만의 청년 취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이후에도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돕고 동일직종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의 실업률이 10%에 이른다”며 “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경쟁력을 갖춰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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