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민참여 사업' 육교 엘리베이터 완공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9 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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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1동 한신아파트 앞에 설치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최근 독산1동 한신아파트 앞 육교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마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육교는 안양천과 지하철 금천구청역 등을 이용하기 위해 건너는 주민들이 많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노인 등 보행약자들의 경우 거리가 떨어진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금천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에서 4억여원의 엘레베이터 설치 비용을 확보해 공사를 실시했고 최근 이를 완료했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주민참여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한신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그동안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은 육교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멀리 있는 횡단보도까지 돌아가야 했다”며 “이제는 안양천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데 편리해져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독산1동 주택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우, 임산부, 노인 등 보행약자들이 편리하게 안양천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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