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딸기·장미등 액화탄소 재배 늘린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6 15: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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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내 Co2 공급기 설치 확대 추진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 시설원예작물 재배농가들이 비닐하우스 작물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Co2 공급기 설치를 늘리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진군은 현재 딸기·장미·파프리카 시설온실에서 Co2 공급기를 설치해 사용하고 있어 이후 국·도비사업을 확보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Co2 공급기란 밀폐된 공간 즉,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 작물의 광합성 작용에 필요한 이산화탄소를 인위적으로 공급해 광합성 작용을 촉진시키는 기기이다.


겨울철에 하우스는 온도관리상 한낮을 제외하고는 밀폐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해가 뜨면 시설내의 농도가 낮아지게 되면서 탄산가스 과부족 상태가 돼 광합성 속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이 때문에 작물의 품질 및 생산량도 따라서 떨어져 화훼나 채소재배 농가들이 Co2 공급기의 필요성을 인식, 신규설치에 나서고 있다.


또, 유해가스가 없어 작물에 해가 없고 이산화탄소 농도 조절이 자유로우며, 1개의 시스템으로 여러 동의 하우스에 공급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어 작물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 가능하고 명품 원예작물 안전·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진군은 미래 농업소득 사업으로 '전국 최고 화훼단지 조성'과 '농업소득 주력품목 Red3(딸기·토마토·파프리카)'를 집중 육성해 농업소득 향상과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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