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담배꽁초 무단투기'와의 전쟁 선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6 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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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반 편성해 홍대입구등 집중 단속

PDA 활용한 과태료 카드결제 시스템도 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주택가 주변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을 오는 2~10월 운영한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약 28명의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을 편성, 자체적으로 파악한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한 단속뿐만 아니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무단투기 단속의 73%를 차지한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강화를 위해 기존에 홍대 입구에만 해당됐던 담배꽁초 단속구역을 유동인구가 많은 상암동·공덕동에까지 확장시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됐던 PDA 단속기기를 통한 과태료 현장 납부 결제시스템 운영으로 과태료 체납률을 현저하게 낮출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주변이 깨끗해져 주민들에게 호응을 많이 받은 만큼 올해에도 효과적인 단속반 운영으로 구민 전체가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총 7794건의 무단투기를 적발해 3억4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그중 2억9000만원을 징수해 서울시 전체 단속건수 3위와 과태료 징수율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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