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채종수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약 중 하나인 굿모닝버스가 오는 4월부터 시범 운영된다.
굿모닝버스는 광역버스와 간선, 지선버스를 환승거점 등을 통해 연계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타서 앉아서 이동할 수 있는 버스체계다.
아울러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방안으로 검토됐던 2층버스 도입은 확정됐으며 도입시기는 9월 이전이다.
남경필 지사는 22일 '굿모닝버스'와 '2층버스'를 주제로 열린 ‘넥스트경기 토론회’에서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층버스 도입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굿모닝버스, 멀티환승터미널에는 철도를 연계하는 방안을 포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당초 오는 9월 중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됐던 2층버스는 광역버스 지정좌석제 정착과 도민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조기 도입 방안을 추가로 마련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차량 임대 등 차량 주문제작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도입 대수를 20대 내외로 확대하기 위한 예산 마련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차종 역시 관련 법규 개정 절차가 필요치 않은 차고 4m짜리 2층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남 지사는 “2층버스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이 좋고 도입을 기다리고 계시는데 6개월, 1년씩 늦어지면 정책의 추진력이 떨어진다”며 “안전성 문제와 서비스 질, 서비스 요구에 문제가 없는 만큼 2층버스 조기 도입방안을 모색해 최대한 도입 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주문했다.
도 관계자도 “12월 8일부터 26일까지 (2층버스) 시범 운행을 통해 수요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승객의 89%, 운전자의 100%가 도입에 찬성했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굿모닝버스는 오는 4월부터 시범 운영된다.
굿모닝버스는 성남시 정자역과 백병원 간 왕복 55km 구간에서 추진되며, 도는 기존 이 구간을 거치는 6개 노선 138대를 조정해 15대의 광역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기점인 성남 정자역은 경기지역 탑승률이 28%로 높고 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다. 종점인 백병원은 서울지역 하차인원의 69%가 집중돼 있으며 전철 1~5호선 환승이 가능한 지역이다.
기존 성남 오리역에서 서울역을 운행하는 9000번 버스와 비교하면 기점~종점 간 왕복시간은 146분에서 92분으로 단축되며, 버스 1대 당 1일 운행 횟수도 4.6회에서 8.2회로 78% 증가한다.
도민이 많이 타고 내리는 지점을 ‘수요자 거점’으로 선정해 기점과 종점을 빠르게 왕복함으로써 운행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기존 버스 대 버스 환승 위주로 검토되던 멀티환승터미널에 철도를 연계하는 방안도 추가로 모색키로 했다.
도는 2월초부터 시작할 경기도 버스체계 개편 연구용역을 통해 멀티환승터미널과 환승거점 정류소 구축 및 개선방안, 굿모닝버스 지선연계 강화방안, 준공영제 도입 방안, 좌석예약시스템 도입방안 등 경기도 버스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멀티환승터미널은 적격성검토와 개발 및 투자방식 확정, 사업자 선정 등 과정에 18개월가량의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착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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