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캘리그라피 배우며 외국인주민과 소통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2 1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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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참가자 모집 한글 쓰기 실력 UP… 수강료 무료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캘리그라피 강좌'를 연다.

영등포구는 오는 29일까지 무료 캘리그라피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강좌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러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캘리그라피는 개성이 드러나도록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쓴 손글씨로 최근 영화·드라마의 제목, 책표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손으로 쓰는 글씨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경우 기초 한글쓰기 연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오는 30일~3월27일의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 3만5000원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 내·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서남권글로벌센터(영등포구 도신로 40, 대림동)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료비를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남권글로벌센터(02-2670-3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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