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핵심인재 육성 박차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1 15: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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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30일까지 모집 농업ㆍ음식문화 등 군민자치대학 7개과정 개설
오감누리타운 등 郡 4대 핵심 사업연계 교육도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민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을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고 있는 강진군민자치대학이 2015년도 5개 대학·7개 과정을 개설한다.

개설 예정대학은 녹색문화대학(농업CEO·농산물발효), 음식문화대학, 농산물마케팅대학, 해양수산대학, 감성여행대학(문화관광해설사·농어촌체험)이다.

군민자치대학은 매년 대학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년도 대학성과를 평가해 부진대학은 폐강 또는 격년제로 운영하고 필요시 신규대학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강진 '마케팅 원년의 해'로 오감누리타운, 마량수산물 토요시장, 감성여행 1번지 강진 조성, 농·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 개설 등 4대 핵심 프젝트와 연계한 감성여행대학을 신설했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맞춤형 대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사 일정은 해당 대학별로 신입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주관 운영부서에 따라 선착순 또는 서류전형,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오는 2월16일 강진아트홀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열고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입학 자격은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으로 '1인 1대학 수강'을 원칙으로 하며 신청희망 자는 오는 30일까지 입학원서를 작성, 읍·면 총무팀 또는 군대학 운영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음식문화대학은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한다.

모든 대학은 80% 이상 수강할 경우 수료할 수 있다. 무단 결강이 계속 될 경우 경고 또는 퇴학 조치한다. 참석률이 좋은 학생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원하는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강진의 핵심인재를 양성과 군민의 역량을 키우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교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군민 소득향상으로 직결되고 배운 내용을 재능기부를 통해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는 사회환원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 강진군민자치대학은 음식문화대학, 해양수산대학, 마케팅대학, 여성대학 등 8개 대학 1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30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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