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로정원, 커뮤니티정원’ 등 도시정원 조성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1 13: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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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공약, 가로정원, 커뮤니티정원, 치유정원 등 매년 75곳씩 조성.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는“2015 광주하계U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등을 개최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정원 조성사업을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광주시는 민선 6기 공약사항인‘안전한 푸른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도시녹화사업을 가로정원, 커뮤니티정원, 치유정원 등 도시정원으로 조성한다.


201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이 사업은 2019년까지 5개년계획으로 시행된다. 시가 녹화사업과 마을공동체사업 등으로 매년 60곳을 추진하며 푸른광주21 등 민간단체에서 15곳씩 조성해 2019년까지 총 375곳의 도시정원을 조성한다.


도시정원의 유형을 가로정원‧치유정원‧커뮤니티정원‧놀이정원‧작물정원‧전통정원의 6개로 정하고, 도시녹화사업 전 분야에 유형별로 도시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2013년부터 추진해 온‘국제행사대비 경관개선사업’과 지난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진행해온 ‘도심경관숲 조성사업’ 분야에 가로 정원 23곳을 조성하고,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에 치유정원 4곳 ▲담장 허물어 나무심기사업과 명상 숲 조성사업에 커뮤니티정원 13곳 ▲광주시민의 숲과 원당산공원에 놀이정원 2곳 ▲한새봉 도시농업생태공원에 작물정원 1곳 ▲아시아전통문화 역사공원에 전통정원 1곳 등 44곳이다.


앞으로도 시는 도시녹화사업을 단순한 경관조성의 1차적인 기능을 넘어 시민이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도시정원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시 곳곳에 도시정원이 조성되면 수요자 중심의 소규모 숲이 새롭게 제공돼 급증하는 시민들의 자연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도시 숲이나 정원이 단순한 경관의 개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이를 복지자원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커뮤니티 장소나 치유 및 사색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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