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체계 '수요자 중심' 개편 착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19 15: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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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노선 신설·연장, 서비스 확대등 추진

환승시설·공영차고지·버스터미널 조성등 검토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강화군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교통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부터 대중교통 수단 개편은 물론 교통시설의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 및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 등을 중점 개선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우선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버스 노선체계는 2008년 노선개편 이후 기존 버스노선을 존치하면서 교통 수요에 따른 신규노선 신설 또는 노선연장 등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노선 편중, 인근지역 교통망과의 연계 부재, 1인 탑승 등 복잡한 노선체계를 비롯해 대중교통이 갖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노선을 획기적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그동안 강화군의 교통기반시설은 1994년도부터 운영돼 오던 강화버스터미널 외에는 전무할 정도로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가 없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했다고 지적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대중교통 관련 상위계획에 제시된 환승시설을 비롯해 공영차고지, 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검토·추진해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개통된 교동연륙교로 인한 교동면의 낙후 대중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교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온수 자동차정류장 추진, 온수 제2공영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행 공급위주의 정책에서 수요자 중심 대중교통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검토하고 단계별로 개선·추진해 안전한 교통,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교동연륙교 개통으로 군내버스와 교동면 마을버스 간 환승 노선이 구축돼 인천시 교통카드 운행사인 이비 카드와 교동면 마을버스 사업자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에 대한 협의가 이뤄져 곳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화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공급 한계에 따른 교통이용 약자 및 소외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수요 대응형 교통수단을 검토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안을 도출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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