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시․도지사는 정부에서 검토 중인 KTX의 상당 편수를 서대전역으로 우회 운행하는 방안이 수도권과 지방을 신속하게 연결하기 위한 호남고속철도의 건설목적과 운영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이다.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시․도지사는“고속철도는 고속철도답게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다.”고 밝히며 “호남고속철도의 본질을 훼손시킬 수 있는 KTX 운행계획을 재검토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3월중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의 KTX 운행계획을 2월 초까지는 확정할 계획으로 마지막 검토과정을 밟고 있어 호남인들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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