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작년 사전계약심사로 18억 아껴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15 16: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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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3건 심사해 4.85% 절감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발주 전 사전 계약심사를 통해 18억9300만원의 예산을 절감시켰다.


군은 2014년 한 해 동안 건설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 153건에 심사 요청액 390억원에 대해 계약 심사한 결과 4.85%인 18억9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공사 발주 전, 군에서 추진하는 1억원 이상 공사, 5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구매 등에 대해 원가산정, 설계변경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해 사전에 예산 낭비요소를 제거하는 제도로, 전국적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특히 군은 계약심사 제도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시·군별 계약심사 대상 지침에서 정한 대상사업 금액기준을 2013년부터 3억원에서 자체적으로 1억원까지 낮추면서 더욱 많은 대상의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또한, 주요자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군은 계약심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으로 군민 복지예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재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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