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혁신교육지구 유치 날갯짓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12 15: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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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천사 서포터즈 출범… 주민의견 수렴 창구역할 기대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학생·학부모·교사가 성북구의 혁신교육지정을 위해 뭉쳤다.

지난 8일 김영배 구청장,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주민,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초대해 경동고등학교 대강당에 모여 '교육혁신도시 성북 천사(1004)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천사 선언문 낭독과 혁신지구 지정을 소망하는 박을 터트렸다.

이날 김영배 구청장과 고춘식 마을대표, 강학구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혁신교육협력을 위한 민·관·학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성북구는 지난해 8월부터 혁신교육지구 유치준비추진단을 구성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과 함께 워크숍,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하게 소통해 왔다. 혁신교육지구 공모계획 발표 이후에는 혁신교육지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추진본부를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2층에 설치해 공모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천사 서포터즈는 이 과정에서 주민 등이 체계적인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것으로, 성북구가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성북구 전체 초·중·고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함께 혁신교육도시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성북구의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해 주민이 하나가 되어 천사 서포터즈를 구성한 것에 감명받았다"며 "그동안 주민참여제도를 통해 주민의 힘으로 지역의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혁신교육지구 지정도 마을민주주의의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며 주민 모두가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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