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올 공공사업 90% 상반기내 발주

박병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9 1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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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주 설계추진단 구성

424개사업 1277억원 규모
실시설계·심사 내달 마무리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90% 이상을 조기 발주한다.


구미시는 최근 상황실에서 '2015년 조기발주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청, 출장소, 사업소, 읍·면에 근무하는 시설직 등 공사 관련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건설공사 조기발주 계획시달, 설계추진기획단 구성·운영, 설계 및 공사감독 업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2015년 구미시 조기발주 설계대상은 치수방재사업,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 사업 등 424개 사업·1277억원으로 이 중 보조사업은 112개 사업·784억원, 자체사업은 312개 사업·493억원이며, 자체설계 98개 사업·113억원으로 예산절감 5억6300만원이다.


시는 이를 위해 조기발주 설계추진단을 4개반·39명으로 구성하고 상반기내 조기발주 90% 이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추진 대상지구에 대한 실시설계, 원가심사, 일상감사 등을 오는 2월 말까지 완료하고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공사를 착공하는 등 조기집행 기반을 마련하고, 조기발주 지연사업에 대한 사유 파악 및 대책도 강구하기로 했다.


이번 건설관련 공무원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건설공사 설계도서 작성기준, 감독자 업무지침 등 관련업무의 실무지식습득으로 직무 수행능력을 제고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최종원 부시장은 "내수부진은 경기침체로 이어지고 국가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발주 착공을 통해 지역건설업체 일감 조기제공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리 구미시를 매력있고 품격 높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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