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학·종합병원·공장도 상세주소 쓴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8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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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용도 다른 '동일주소' 2개이상 건물군에 부여

[김포=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가 올해부터 '건물군 상세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물 사용용도 등 다른 여러 건물들이 하나의 도로명주소 사용으로 주소생활이 불편한 건물군에 대해 개별 건물별로 동·층·호를 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이와함께 현재 다가구 주택을 비롯해 원룸·상가 등에 동·층·호수를 부여하는 상세주소 제도를 다수의 건물들이 하나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는 건물군으로 확대한다.


건물군 상세주소 부여 대상은 사용용도 등이 다른 여러 건물들을 하나의 도로명주소로 사용하고 있는 대학, 종합병원, 공장, 공공청사, 판매시설 등 두개 이상의 건물로 이뤄진 건물군이다.


소유자 및 임차인이 시청 민원실 또는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주민등록, 사업자등록 등 각종 공부에 동·층·호 등 상세주소를 기록해 각종 우편물과 고지서, 통지서 등을 제때 수령하지 못하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시, 개별 건물 수가 많은 대학 등의 경우 건물별 위치 안내가 쉽지 않아 응급출동 기관이 해당 건물을 찾기 어려운 상황 발생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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