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글로벌 인재 육성으로 강진 미래 밝힌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6 11: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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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중학생 20명, 제7기 해외 단기 어학연수 본격적 실시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관내 중학생들의 해외 단기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강진군 관내 중학교 3학년생 10명이 필리핀 해외 단기 어학연수를 떠났다.


글로벌 인재를 육성 프로그램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강진군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중학생들에 대한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 어학연수에 이어 오는 9일 10명의 학생이 미국 워싱턴주 스노콜미시로 출발하는 등 제7기 해외단기 어학연수를 본격 실시한다.


이번 어학연수단은 학교장 추전과 영어시험을 거쳐 실력을 인정받은 미래인재들로 선발했다. 대상학생들에 대해서는 짧은 현지 연수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공항, 식당, 학교 등 상황별 필요한 영어표현을 익히는 사전 영어학습을 실시했다.


필리핀 어학연수단은 5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딸락주 딸락주립대학교에서 어학수업, 딸락주립대 교육대학교 대학생들이 직접 실시하는 1:1튜터 프로그램과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또한 근교 1일 코스로만 추진돼 다소 아쉬웠던 현지 문화체험을 보완하고자 카약, 스노쿨링 등 동남아 해양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박4일 세부여행 일정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 문화탐방도 나설 계획이다.


오는 9일 강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워싱턴주 스노콜미시로 떠나는 미국 어학연수단은 31일까지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마운트사이고등학교에서 어학수업, 참관수업을 실시하고 미국 현지 학생 및 홈스테이 가정과 함께하는 현장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필리핀 어학연수를 떠나는 도암중학교 윤영준 학생은“해외 어학연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강진군에 정말 감사하다.”며“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강진은 물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강진군은 지난 해 거점고 육성,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정 등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해 해외 어학연수, 영어체험교실, 야간공부방 운영 등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세계 속에서 빛날 수 있는 강진의 글로벌인재를 육성하고 공교육과 사교육의 효과를 함께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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