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혁신교육지구 유치 올인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5 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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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문화회관서 비전보고회·공감 퍼포먼스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해 전력질주 중이다.

양천구는 6일 오후 2시30분 양천문화회관에서 혁신교육지구를 유치하기 위한 '민·관 추진단 활동사항 및 비전 보고회'와 '함께해요! 공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혁신교육지구를 유치하기 위해 추진해온 활동내용을 돌아보고 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다. 보고회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과 달리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진행돼 유치 전후의 모습을 비교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넣어 주민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왜 양천구에 혁신교육지구가 필요한지 학생·학부모·교사 등과의 인터뷰로 확인하고 ▲추진단의 활동사진을 보며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해 양천구가 무엇을 추진해왔는지를 보고한다. 이어 혁신교육지구를 유치하면 양천구의 교육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예상해보는 것으로 보고회가 마무리된다.

보고회에 이어 추진단 회원들이 준비한 카드섹션 '함께해요! 공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양천구는 이 퍼포먼스를 통해 혁신교육지구 유치가 주민 전체의 소망임을 나타낸다는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았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들로 모인 민·관 추진단과 주민 여러분의 열망이 서울시와 교육청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양천구는 지역간 교육격차가 크고, 학급당 학생수도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편에 속하는 등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꼭 필요한 곳”이라며 혁신교육지구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양천구는 그동안 혁신교육지구를 유치하기 위해 ▲민·관 추진단 결성 ▲교육사업 주제별 토론회 ▲찾아가는 학교·주민설명회 ▲초·중·고 교장 간담회 등을 실시해왔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이달 중순경 혁신교육지구공모를 실시해 이달 말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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