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탄소포인트 절감가구에 '인센티브'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2 15: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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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2가구에 최고 3만5000p 지급

[시흥=송윤근 기자]경기 시흥시는 탄소포인트 가입자 1252명 중 2014년도 상반기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502가구에 탄소포인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 103만5800원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시흥시민이 최근 2년간 상반기 사용량 평균치 대비 2014년 상반기 2354톤의 CO2 발생을 억제한 결과이다.


사용량 절감률이 5~10%를 달성했을 경우 전기는 반기 5000포인트, 상수도는 반기 750포인트, 도시가스는 반기 3000포인트를 지급하며 10% 이상 절감했을 경우 전기는 반기 1만포인트, 상수도는 반기 1500포인트, 도시가스는 반기 6000포인트를 지급하며, 1포인트는 2원으로 전환해 지급하게 돼 연 최고 3만5000포인트(7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2009년부터 환경부와 시흥시가 함께 시행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는 제도 참여자에게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절약을 통해 공공요금은 줄이고, 아껴 쓴 만큼 그 혜택을 받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제도다.


탄소포인트제도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cpoint.or.kr로 접속해 가입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환경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시흥시 관계자는 “더욱 많은 시흥시민들이 탄소포인트제를 알고 참여해 시흥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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