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혁신학교' 초·중교 10곳 확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9 17:05: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 학급당 학생 25명 내외로 市교육청, 29일 협의회 개최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 6곳과 중학교 4곳 등 혁신학교 10개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혁신학교는 초등학교의 경우 도림, 동수, 마곡, 명현, 서흥, 합일 초등학교이고 중학교는 석남, 신흥, 동암, 선학 중학교다.

앞서 시교육청은 교장, 장학관, 교감,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등 9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꾸려 지난 10월 지정된 준비학교 15곳을 대상으로 적격 심사를 벌였다.

심사위는 1차 보고서 검토, 2차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추진 역량과 의지, 자발성, 준비 과정 등을 중점 평가해 이같이 확정했다.

이들 혁신학교는 4년 단위로 연속 지정되며 제도적으로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29일 혁신학교 협의회를 열어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관련 예산이 삭감돼 제대로 된 재정지원이 어려운 만큼 행정분야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혁신학교에 적극성이 있는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체인원의 50%까지 초빙 할 수 있게 하고 학급당 학생수를 25명 내외로 조정할 예정이다.

또 일반학교에도 관련 사업의 효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정책공모 사업, 배움 공동체 연구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