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大 U-city 보안감시센터 국경선 감시시스템 17일 시연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5 16: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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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등 중동국가들 '유혹' [시민일보=채종수 기자]수원대학교 U-city 보안감시센터가 중동권 주한대사관의 요청으로 17일 오후 3시수원대학교 U-City 센터 및 데모시스템 설치 현장에서 통합보안 및 국경선 감시시스템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에는 브라질, 아제르바이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대사 및 국방무관 등이 U-City 센터로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6개국 외교관, 유엔기구 1명, 국방관계자 5명이 참석 확정이다.

KOTRA 중동본부에서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UAV(Unmanned Aerial Vehicle, 무인항공기)시스템과 연동해 침입자 탐지시 자동으로 무인기가 출동, 실시간으로 침입자 영상을 전송해 추적하는 첨단 시스템 등을 시연하며 한 차원 높은 통합 보안시스템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연회에서 소개될 침입탐지기술 ‘장력을 이용한 외곽보안울타리 시스템’은 수원대 CUSST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성과이다.

수원대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포스코 및 국토해양부 보안울타리 공개입찰에서 공개성능평가(BMT)를 통해 최고점으로 채택, 3년간의 현장운용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성능 및 실질적인 비용면에서 탁월성을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원대 보안감시 센터는 (주)세렉스가 진행하고 있는 이라크 내무부 및 국방부에서 요청한 통합 보안시스템 구축사업(20억달러 규모) 및 공항통합 보안사업에 대한 기술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수원대학교의 CUSST는 지역내 보안업계를 지원과 보안산업에 대한 연구를 위해 설립한 곳이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지원 사업으로 시작한 CUSST는 산·학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보안 분야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지역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학 협동 교육체계를 구축한 우수한 재원을 양성하고, 이들을 다시 지역기업이나 관련 산업에 보내 선순환하고 있다.

CUSST 센터장 장성태 교수는 “CUSST의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는 데 감사함과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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