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1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4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어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인 4명을 비롯해 터키, 네팔,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벨라루스, 인도, 일본에서 각 1명씩 총 9개국·12명이 참여해 한국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들은 이태원 글로벌빌리지센터내 한국어 수강좌들로 예선을 거쳐 선정됐다.
용산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의 기본이 되는 한국어 습득과 관련해 구사 능력에 대한 평가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흥미와 관심도를 증진하고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한 자리다.
주제는 한국생활이야기 또는 모국 소개, 자기소개 등이며 총 3분 분량이다. 심사는 센터내 한국어 강사(8명)와 이태원 글로벌빌리지 센터장이 주관하며 원고를 통한 쓰기 능력, 발음, 말하기 속도, 주제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시상은 본선 진출자 전원이 대상이며 1등(3명), 2등(3명), 참가상(6명)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특히 대회의 재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대회 발표 이외에도 합창, 전통의상 소개 시간을 마련해 외국인들이 함께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합창 시간에는 ‘사랑해 당신을’과 ‘아리랑’을 한국어로 부를 예정이며 특히 캐나다인 엠마가 춤과 함께 한국 대중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빌리지센터는 외국인들의 한국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시설로 각종 생활 지원 및 정보제공, 교육·문화 프로그램,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서울에 총 7개의 센터가 있으며 용산구에만 이태원, 이촌 등 2곳이 운영 중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대중문화에 있어 한류 열풍이 대단한 상황에서 한국어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굉장하다”며 “이런 관심이 대한민국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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