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원하는 자치회관 프로 만든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1 16: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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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강동 주민센터, 12일까지 공모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자치회관 운영에 지역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2015년 1분기 자치회관 프로그램 주민공모제’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성별, 연령별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규 프로그램으로 채택이 확정되면 강사 공개모집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마포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개설되길 바라는 프로그램과 운영의 기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작성한 신청서를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 주민센터는 공모 후 접수된 프로그램 가운데 다수의 주민이 제안한 5개의 프로그램에 대해 주민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선호도가 높은 3개의 프로그램을 신규 신설해 2015년 1분기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동 주민센터는 노래교실, 외국어 수업 등 기존 프로그램들은 교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제약이 있었지만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장소의 제약을 벗어나 마을 곳곳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민상 서강동장은 “획일적인 개성 없는 수업보다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요가 없어 분기 진행 가운데 폐강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이를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재미있는 수업을 개설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영숙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과 하나 돼 발전하는 자치회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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