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정서행동발달지원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4 16: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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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현장 지도 실시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서행동발달지원을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교 학생들의 정서행동 특성검사 실시 결과를 토대로 자살위험학생을 포함한 관심군 학생 추후관리를 위해 24일부터 오는 12월5일까지 초등학교 3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에 대해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학생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살, 우울, 불안, 폭력징후, 인터넷 중독 등을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나가 행복한 개인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2014년에도 분교를 포함한 학교 505곳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25개 유관기관과 병·의원, 기타 상담기관에 1대 1로 연계해 교내·외 관리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하게 추후관리를 했으며 지금도 연계관리는 지속하고 있다.


또 어려운 교육청 예산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대해서는 인당 85만~12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709명의 학생에게 평균 40여만원 지원으로 총 2억8900만원의 치료비를 적극 지원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해마다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낙인의 우려로 상담과 치료를 거부하던 많은 학부모들이 치료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고 그 결과 자살학생이 해마다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도 대비 33.3% 감소했다.


이와 관련 평생교육체육과 양동현 과장은 “학생정신건강을 위한 교육정책은 물론, 현장지도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가정을 설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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