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물결, 인간의 가치관서 일어날 것"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3 1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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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大 배규한 교수, 청소년정책토론회서 기조발제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우리나라가 미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과제는 기술차원을 넘어서는 새로운 인간상을 형성하는 것이다.”


미래를여는청소년학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등 4개 청소년 관련 단체의 공동주최로 지난 12일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중간평가 및 정책토론회’에서 기조발제자로 나선 국민대학교 배규한 교수(청소년보호위원장)는 “한국사회는 급격한 기술변화에 휩쓸려 인간성 상실, 사회공동체적 가치와 질서가 붕괴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새미래를 창조할 제5물결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지적능력과 가치관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배 교수는 “한국에서 제5물결을 일으키자”며 “올바른 가치, 원칙과 기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신뢰사회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 교수는 단기과제로 정치제도 혁신을, 장기과제로는 교육제도 혁신을 각각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청소년 활동(Youth Activity)!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배 교수의 기조발제에 이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기헌 박사는 ‘제5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중간평가’를 이슈 발제했다.


또 ‘청소년활동의 의의와 활성화 과제’ 주제발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성은모 박사의 청소년활동의 발달적 및 사회·경제적 가치 ▲순천향대학교 김민 교수의 청소년활동 안전확보 및 정책적 지원 방안 ▲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지원센터 최상덕 소장의 자유학기제와 지역사회자원 연계 순으로 이어졌다.


명지대 조아미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지정토론회는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진흥과 김봉호 과장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 최승복 과장 ▲영산청소년수련원 김진관 원장 ▲광명해냄청소년문화의집 현영삼 관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진호 교수 ▲이정우 청소년위원 등이 참여했다.


토론에 앞서 송병국 미래를여는청소년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노혁 원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김선동 이사장,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김동규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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