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민·관추진단 활동 본격 시동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4 15:49: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혁신교육 우선지구 유치' 주민설명회 열려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양천구 혁신교육 우선지구 유치를 위한 민·관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공교육 활성화 ▲학생·교사의 자율성 보장 ▲교육과정의 다양성 등을 확보하고 성장·협력을 중요시하는 혁신학교의 장점을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자치구단위로 운영 중인 사업이다.

구는 교육환경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교육 의존도가 높고 심각한 지역내 교육격차, 과밀학급 등의 문제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혁신교육지구 유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추진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양천구청, 강서교육지원청,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학교나 마을 공동체를 찾아 이를 유치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순회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한 명의 아이를 온전히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지역사회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바른 교육을 완성할 수 있다”며 “이번 추진단을 통해 민·관이 힘을 합쳐 양천구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혁신교육지구 지정 후에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보람된 행복한 교육양천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