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 현장이야기 들려준다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8 1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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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서 오는 1일 '진로톡콘서트-웰컴 투 무비월드' 개최
▲ 오는 11월1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3회 진로톡 콘서트-웰컴 투 무비월드’ 포스터. (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운영하는 이색 직업체험 기회 ‘제3회 진로톡(talk) 콘서트-웰컴 투 무비월드(MOVIE WORLD)’가 오는 11월1일 개최된다.

진로톡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직업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직업체험 여행프로젝트다.

이날 열리는 행사는 오후 2~4시 2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중고생 및 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인 특강, 드림 이벤트, 문화 공연 등 신나는 진로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학생들이 만나보기 힘들었던 아나운서, 스토리보드 작가, 영화예고편 제작자 등 영화 관련 직업인을 초청해 생생한 직업세계의 이야기를 흥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연합뉴스TV 조승연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서 ‘뉴스 앵커 따라잡기’를 진행한다. 아나운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발음, 발성 등을 간단히 배운 후 뉴스 원고를 읽어보는 아나운서 체험을 하고 아나운서의 역할과 준비 과정, 보람된 점과 에피소드 등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영화 <너는 내운명>, <나의사랑 나의신부>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강숙 스토리보드 작가를 초청해 스토리보드 작가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콘티 퍼즐 맞추기’를 통해 실제 시나리오와 맞는 콘티 사진을 찾아 콘티 원본 등을 완성해본다.

아울러 '영화보다 더 재밌는 영화예고편은 누가 만들까?' 프로그램에선 <비긴어게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예고편 제작자 최유라 PD가 영화예고편 제작의 세계에 대해 들려준다. 이어 영화 홍보문구와 제목이 가려진 영화포스터 실습지를 나눠준 후 나만의 영화 홍보문구와 제목을 작성해보는 ‘영화포스터 따라잡기’를 해보고 우수작을 뽑아 상품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해 가진 궁금증을 멘토가 해결해주는 ‘궁금톡(talk)’ 시간, 대학 응원단이 준비한 특별 공연, 청소년들이 평소에 바라던 꿈을 적어보는 드림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선착순 200명으로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02-450-7166)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이 가슴 속에 숨겨진 꿈을 틔우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소질·적성 중심의 진로교육 수요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가치관 형성에 기여코자 진로톡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엔 '꽃보다 Job'을, 7월엔 '몽키(夢key)'s 어드벤처'를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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