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교사들에 학생소통ㆍ공감법 교육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3 16: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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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 연수 실시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최근 저경력교사를 중심으로 '교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150여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 연수는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교권에 대한 상식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수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학생인권옹호관 김형욱 강사는 교권을 지키기 위한 법률 안내와 교권 침해 대응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특히 학교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며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신규교사들의 고충을 공감하는 내용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인권조례와 교권이 상충된다는 잘못된 상식을 깨고 서로 상생하는 인권 존중의 방법을 다양한 사례로 쉽게 설명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수원의 김 모 교사는 "교대에서 배운 내용과 학교 현실과의 괴리에 대해 매우 혼란스러워 힘들어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앞으로 학급을 어떻게 운영할지, 학생들이 어떻게 자신에게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시의 정 모 교사는 “예전 학생과 교사의 관계가 오늘날 변화된 현실에서 행복한 교사로서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지식과 실제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학생과 교사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기회였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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