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의 '한자왕·독서왕' 가리자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2 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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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자경시대회·내달 6일 독서경진대회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역내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재능발굴을 발굴하고 그동안 길러온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한자왕 경시대회', '독서경진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4일 오후 2시30분 양천구청 대강당에서는 '제8회 양천구청장배 한자왕 경시대회'가 열린다. 이는 한자에 대해 공부해 우리말을 올바로 사용하고 논리적 사고능력을 키우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대회에는 충·효·예 등의 내용이 담긴 사자소학의 출제비중을 높여 한자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도덕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

난이도는 초등학생 한자자격시험 4급 정도의 수준으로 구는 한자왕 1명, 우수상 3명을 포함해 총 16명을 선정,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독서경진대회'가 열린다. 어렸을 때의 독서습관은 평생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고 문학적 소질을 발굴하기 위해 구는 올해 처음으로 이 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 대회는 지역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참여자들은 심사위원이 사전에 지정한 동화 2편을 당일 현장에서 읽고 그 중 1편을 선택해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로 그 자리에서 독후감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독후감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양천구청장상, 최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인원은 참여자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두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02-2620-3100, 31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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