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에 '고부간 대화법' 교육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5 16: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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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행복 프로젝트 내달 11일까지 운영
▲ 결혼이민 여성들이 '이심전심 행복 프로젝트'에 참가해 한지공예를 체험 중인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청)
떡 케이크 만들기등 총 7개 프로그램 마련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1월11일까지 결혼이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심전심 행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 5주 동안 강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가정폭력예방 ▲메이크업 교육 ▲한국민속촌 관람 ▲고부간의 대화법 ▲도예체험 ▲팬시우드 ▲떡 케이크 만들기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결혼이민 여성에게 한국생활에 필요한 법률, 예절,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낯선 한국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고부간의 대화법과 도예체험 프로그램은 시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해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생활 적응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돕는다.

수료 후에도 한국어 교육, 취업지원, 가족상담 등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안내해 결혼이민 여성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가정복지과(02-3425-5780~2)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 여성이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하는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 프로젝트는 매회 4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고 현재까지 500여명의 결혼이민 여성들의 적응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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