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좋은 조부모 교실' 내일 문열어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2 14: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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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등 '이론·실습 교육'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4일부터 '좋은 조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조부모들이 육아를 맡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과거와 현재의 육아 환경이 달라 많은 조부모들은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이런 상황에서 조부모들이 달라진 육아 환경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덜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달 14~28일 매주 화요일 총 3회 실시되는데 ▲1주차에는 행복한 조부모, 즐거운 손자녀 양육 ▲2주차에는 조부모 건강 스트레칭, 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안전교육 ▲3주차에는 양육 스트레스 해소, 세대간의 올바른 의사소통을 주제로 이론·실습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다음 교육에 반영해 더 나은 교육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여성가족과(02-2600-6762)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황혼 육아족의 증가로 교육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본 교육이 조부모들의 육아를 돕고 삶의 의미도 찾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조부모 교실은 2011년 처음 교육을 시작한 이래 200명이 넘는 조부모 수강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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