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조부모들이 육아를 맡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과거와 현재의 육아 환경이 달라 많은 조부모들은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이런 상황에서 조부모들이 달라진 육아 환경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덜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달 14~28일 매주 화요일 총 3회 실시되는데 ▲1주차에는 행복한 조부모, 즐거운 손자녀 양육 ▲2주차에는 조부모 건강 스트레칭, 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안전교육 ▲3주차에는 양육 스트레스 해소, 세대간의 올바른 의사소통을 주제로 이론·실습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다음 교육에 반영해 더 나은 교육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여성가족과(02-2600-6762)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황혼 육아족의 증가로 교육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본 교육이 조부모들의 육아를 돕고 삶의 의미도 찾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조부모 교실은 2011년 처음 교육을 시작한 이래 200명이 넘는 조부모 수강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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